박성일 완주군수 "현장 중심과 주민공감 행정 펼쳐달라"

유튜브 10월 청원월례조회 인사말 "수확철 현장지원도 강화"

박성일 완주군수가 1일 "모든 행정의 중심은 현장에서 생활하는 주민이라는 인식을 갖고, 현장중심과 주민공감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완주군 제공)2021.10.1/© 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1일 "모든 행정의 중심은 현장에서 생활하는 주민이라는 인식을 갖고, 현장중심과 주민공감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유튜브로 방송된 '10월 중 청원월례조회 인사말'를 통해 "본격적인 수확철이 돌아온 만큼 읍·면과 농업관련 부서에서는 현장 지원에 주력하고, 야외활동에 따른 분야별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 과장과 팀장 중심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목표대로 성과를 내고 있는지 확인과 마무리를 잘 해야 할 것"이라며 "더불어 내년도 업무가 계획한 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와 예산 반영에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신규시책의 경우, 올해 안에 착수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중앙부처 동향과 타 지자체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군이 정체되지 않고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희망찬 10월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