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팩타,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수요 증가 부응 위해 아시아 태평양에 신규 거점 설치

2021. 10. 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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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벵갈루루, 인도 -- 비즈니스와이어 -- 데이터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기업인 트리팩타(Trifacta)가 싱가포르와 인도 벵갈루루에 새 지역 사무소를 설치하고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트리팩타는 APJ 지역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설 사무소는 이에 기반한 것이다. 새 사무소는 역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고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APJ 트리팩타 사무소는 제품 관리, 엔지니어링, 사업 개발, 고객 성공, 전문 서비스에 중점을 둔 팀원으로 구성된 다기능 센터다.

APJ 지역 데이터 산업 27.8% 성장과 함께 역내 고객 폭증

가트너 리서치(Gartner® Research)가 발표한 ‘2020 전 세계 시장 점유율: 데이터 및 분석 소프트웨어 부문’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데이터 및 분석(D&A) 소프트웨어 시장은 13% 성장해 990억달러 규모에 이르렀으며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에 110억달러가 추가됐다. ‘신흥 아시아/태평양(Emerging Asia/Pacific)’ 마케팅의 2020년 전체 데이터 및 분석 소프트웨어 총 매출 증가율은 27.8%를 기록했다.[1]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트리팩타는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준비, 작성해 공급할 수 있는 혁신 솔루션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트리팩타는 APJ에서 정식 사무소를 구축한 이후 SMBC, 호주연방은행(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스태츠 NZ(Stats N.Z), 캐노피(Canopy), 데이터 트라이브(DataTribe) 등 유수 고객을 확보했다.

트리팩타가 구글 클라우드(Goole Cloud)와 오래 이어오고 있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파트너십인 ‘데이터프렙 바이 트리팩타(Dataprep by Trifacta)’는 해당 지역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 호주에 본사를 둔 고객 마이머슬셰프(My Muscle Chef)가 한 예다. 마이머슬셰프는 신선하고 깨끗하며 편리한 고단백 식사에 중점을 둔 식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슐리 가디너(Ashleigh Gardiner) 마이머슬셰프 데이터/측정 총괄은 “마이머슬셰프는 지속적 성장에 따라 거래 데이터를 효율화해 비용 효율을 높이고 폐기물을 줄이고자 했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프렙 바이 트리팩타는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프렙은 시각화된 실시간 결과와 프로파일링으로 데이터 랭글링(data wrangling)과 파이프라인 구축 과정을 가속해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인사이트 도출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며 높은 수준의 코딩 기술을 갖출 필요성도 없다”고 설명했다.

트리팩타, 싱가포르 및 인도 내 확장 촉진 위해 새 경영진 추가

트리팩타는 확장을 지속 추진하고 늘어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꾸옥 트란(Quoc Tran)을 초대 APJ 지역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트란은 20년 이상 여러 데이터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을 거치며 쌓은 경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그가 몸 담았던 조직에는 데이터 손실 보호 분야의 선두주자로 시만텍(Symantec)이 인수한 본투(Votu)도 포함돼 있다. 트란은 데이터 랭글링과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임원 발탁에 앞서 7년 이상 트리팩타의 글로벌 영업 엔지니어링 조직을 이끌어 왔다. 트란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올해 임원으로 발탁된 디네시 라티(Dinesh Rathi)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트리팩타 인도 사무소를 이끈다. 그는 급성장하는 제품 기반 스타트업과 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했으며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깊다. 라티는 인포매티카(Informatica), 큐볼(Qubole) 등 데이터 기업을 겨냥해 인도에서 굴지의 연구 개발(R&D) 기업을 설립해 경영한 바 있다. 라티는 인도 델리 소재의 인도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아담 윌슨(Adam Wilson) 트리팩타 최고경영자(CEO)는 “트란과 라티의 지휘 아래 트리팩타의 APJ 내 사무소는 더 많은 고객이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이니셔티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와 APJ 팀이 보여준 뛰어난 역량과 기업가 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 그룹은 짧은 시간에 트리팩타의 성공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평했다. 이어 “APJ 지역에서 투자를 지속하는 것은 꾸준한 혁신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지역에서 새로운 팀원을 맞이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추가 투자 및 주요 파트너십으로 지역 성장 견인

트리팩타는 앞서 APJ 진출에 따라 텔스트라 벤처스(Telstra Ventures), NTT도코모 벤처스(NTT Docomo Ventures), 인포시스(Infosys)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았다.

구르프리트 굴리아니(Gurpreet Ghuliani) 텔스트라 벤처스 운영 파트너는 “트리팩타의 아시아 태평양 시장 공략 확대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며 “급변하는 오늘날 산업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데이터에 기반해 결정을 내리는 한편 데이터를 정확하고 빠르게 준비하고 작성하고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리팩타는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의 독보적 선도 기업으로 아태 지역과 그 이상의 중요한 성장에 투자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트리팩타에 조기 투자한 인포시스(Infosys)의 디팍 파다키(Deepak Padaki) 전략 담당 전무는 “트리팩타가 인도에 진출해 인도 R&D 센터를 개설한 것은 이미 성공적인 성장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인포시스는 트리팩타의 차별화된 데이터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고객이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팩타는 일본 굴지의 시스템 통합업체인 NEC 및 NRI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트리팩타는 한국의 한국트리팩타(Hankook Trifacta Pte. Ltd.)를 비롯해 데보팀(Devoteam), 브릴라(Brillar.io.) 등 역내 주요 구글 클라우드 리셀러와도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PJ 제품 강화, 지원 옵션 확대로 세계 시장 도달 보장

트리팩타는 광범위한 글로벌 채택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 인터페이스를 다언어로 제공하고 다양한 통화와 날짜 형식 등을 지원하는 국제화와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례로 트리팩타는 기타 언어를 위한 핵심 국제화 기능과 더불어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지화된 한국어 솔루션을 개발했다. 트리팩타는 추가 확장과 함께 추가 현지화를 계획하고 있다.

김영민 한국트리팩타(Hankook Trifacta) 대표는 “트리팩타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클라우드의 도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파트너십은 한국 최고의 데이터 관리 제공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국트리팩타가 추진하고 있는 노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특화된 고급 데이터 랭글링 기술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은 고객을 위해 시장 판도를 바꾸는 핵심”이라며 “한국어 인터페이스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객이 트리팩타의 독보적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트리팩타의 유럽 및 북미 전역의 사무소와 결합해 전 세계 1만여 고객사에 연중무휴로 중요 사안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트리팩타가 이 지역에서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아이큐비아(IQVIA), 릴리(Lilly), AON 등 다국적 대기업을 잇달아 고객으로 확보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

트리팩타는 지능형 협업과 셀프서비스 데이터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해 데이터를 혁신하고 품질을 보장하며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해 모든 규모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웹사이트(trifacta.com/startwrangling)를 방문해 30일 무료 시험판을 이용할 수 있다.

트리팩타는 싱가포르, 인도, 모든 지역과 모든 팀, 부서, 경력수준 별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trifacta.com/careers)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지 발언 인용

뉴질랜드 기반의 마케팅 분석 회사이자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프렙 바이 트리팩타 고객사인 데이터 트라이브를 설립한 닉 구하르트(Nick Guebhard)는 “데이터프렙 바이 트리팩타는 구글 클라우드에 구축한 데이터 트라이브의 마케팅 분석 사업의 핵심”이라며 “사용이 간편한 이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과 고객의 내부 데이터를 통합하는 정확한 대시보드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표에 통합할 수 있어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Google Data Studio)와 같은 무료 플랫폼에 대시보드를 구축할 수 있다”며 “이에 힘입어 API에만 연결해서는 구현하지 못했을 방식으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프렙 바이 트리팩타는 흐름의 각 단계에서 데이터 샘플에 대한 결과를 표시해 빌드 프로세스 중에 설정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 불일치나 각종 문제를 자동으로 강조해준다”며 “이로써 구성을 신속히 식별하고 수정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싱가포르의 클라우드 핀테크 기업인 캐노피의 아미트 굽타(Amit Gupta)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트리팩타는 고객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온보딩을 자동화하고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며 이에 힘입어 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1] 가트너, ‘2020 전 세계 시장 점유율: 데이터 및 분석 소프트웨어’, 알리스 우드워드(Alys Woodward), 에릭 헌터(Eric Hunter), 샤랏 메논(Sharat Menon), 케빈 친(Kevin Quinn), 짐 헤어(Jim Hare), 앨런 데일리(Alan Dayley), 2021년 5월 24일. 가트너는 가트너(Gartner, Inc.) 및/또는 미국 국내외 자회사가 소유한 등록상표 및 서비스 상표며 가트너의 허가에 따라 이 자료에 사용됐다.

트리팩타(Trifacta) 개요

트리팩타 데이터 엔지니어링 클라우드(Trifacta Data Engineering Cloud)는 수십년 동안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확장형 데이터 관리, 머신러닝에 대해 혁신적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활용해 데이터 준비 과정과 데이터 상품 엔지니어링을 신속화, 직관화하고 있다. 독일증권거래소(Deutsche Boerse), 구글,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 뉴욕라이프(New York Life), 펩시코(PepsiCo) 등 전 세계 1만 개 이상의 기업에서 수만 명의 사용자가 트리팩타의 시장 선도적 데이터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해 각 사의 데이터가 지닌 잠재력을 끌어내고 있다. 웹사이트(trifacta.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93000531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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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rifa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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