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교수 "확진자 급증, 추석 이동량 때문 아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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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는 정부 주장 대로 이동량 증가 때문은 아닐 것"이라며 "방역망 내 관리비중이 떨어지면서 생긴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1일 말했다.
김 교수는 "명절 동안 이동량 증가로 인해 확진자가 늘었다면 지방에서 많이 나왔어야 했다"면서 "명절 이후에 오히려 수도권에서 늘어나고 있다. 이동량 증가 때문은 아니라는 얘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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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갑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가 1일 서울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관련 공개토론회에서 발제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 측 인사를 포함한 의료계,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석해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 시점·목표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01/moneytoday/20211001145203901hiyq.jpg)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는 정부 주장 대로 이동량 증가 때문은 아닐 것"이라며 "방역망 내 관리비중이 떨어지면서 생긴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1일 말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L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명절 동안 이동량 증가로 인해 확진자가 늘었다면 지방에서 많이 나왔어야 했다"면서 "명절 이후에 오히려 수도권에서 늘어나고 있다. 이동량 증가 때문은 아니라는 얘기"라고 했다.
그는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이 떨어지면서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8일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이번 주 들어서는 연일 요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정부는 명절 연휴 동안 이동량이 늘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0시 기준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해 조사중인 확진자는 36.3%를 차지한다.
김 교수는 이어 신규 확진자 수 집계와 관련, "확진자 집계는 매일 하지 말자"며 "주 1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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