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김태훈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개·폐막식 사회자 낙점 [공식]

이재은 기자 2021. 10. 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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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제공


배우 권율과 김태훈이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과 폐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측은 1일 권율이 개막식 사회를, 김태훈이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권율은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부터 시작된 인연을 이번 영화제에서도 이어간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 활약 중이며 영화 ‘명량’, ‘박열’, 드라마 ‘보이스’ 시즌 2, 3, ‘며느라기’ 등 매 작품 색다른 캐릭터를 소화했다. 권율은 다양한 영화제에서 사회를 맡은 바 있으며 안정적인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능숙한 사회를 선보였다.

폐막식 사회를 맡은 김태훈은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음 해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후 그는 매년 폐막식 사회를 맡으며 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훈은 영화 ‘페르소나’, ‘말모이’, 드라마 ‘킹덤 시즌2’, ‘나빌레라’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좋은 사람’에서도 흡입력 있는 연기로 호평을 자아냈다.

한편 제19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4일 개막하며 네이버 TV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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