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시즌 8호 홈런에 2루타 작렬

문성대 2021. 10. 1.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6)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0-2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의 6구째 95.6마일(약 154㎞)짜리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7일만에 홈런 손맛·3경기 만에 멀티히트

시즌 타율 0.208로 상승

[덴버=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8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9회 대타 출전해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김하성은 15일 만에 안타를 뽑아냈으나 팀은 5-7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2021.08.19.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6)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0-2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의 6구째 95.6마일(약 154㎞)짜리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달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7일 만에 손맛을 봤다.

4회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6회 또다시 장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2-2로 맞선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날렸다. 시즌 12번째 2루타였고, 3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였다. 그러나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8회 타석에서는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4타수 2안타를 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08로 끌어 올렸다. 타점과 득점을 1개씩 보태 시즌 34타점, 27득점째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11안타를 맞고 3-8로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