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금감원,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종합검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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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5대 금융지주 중 마지막으로 우리금융지주(316140)와 우리은행 종합검사에 착수합니다.
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종합검사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 10월 경영실태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19년 우리금융지주가 설립된 이후 금감원 종합검사를 받는 것은 처음으로 업계에선 사모펀드 환매 중단, 내부통제 이슈 등을 주로 검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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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5대 금융지주 중 마지막으로 우리금융지주(316140)와 우리은행 종합검사에 착수합니다.
1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종합검사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 10월 경영실태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19년 우리금융지주가 설립된 이후 금감원 종합검사를 받는 것은 처음으로 업계에선 사모펀드 환매 중단, 내부통제 이슈 등을 주로 검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법원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책임을 물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내린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취소한다는 1심 판결을 내렸으나 금감원은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입니다.
또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당시 우리은행장이던 손 회장이 중징계를 통보받은 뒤 금융위에서 최종 징계 수위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사태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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