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폭발'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연말까지 무료

박수지 2021. 10. 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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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관광객과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무료운영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8월 말까지 무료 운영될 예정이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5시 40분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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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개통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2021.07.18. photo@newsis.com. (사진=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관광객과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무료운영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8월 말까지 무료 운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동구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 위로하고, 가을·겨울 시범 운영의 필요성을 감안해 무료운영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길이 303m, 폭 1.5m 규모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지역 첫 출렁다리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일대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한다.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난간 일체형 보도 현수교로, 현재 전국 각지의 출렁다리 중 주탑간 거리(경간장)로는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는 주말과 휴일 하루 평균 1만5000명, 평일 7000~8000명이 찾고 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5시 40분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술에 취한 사람 또는 반려견 동반시에는 입장할 수 없다. 정기휴장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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