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 "코로나19 총력 대응, 자치분권 2.0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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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올해 코로나19(COVID-19) 위기에 대응하고 자치분권, 정부 혁신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행안부는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과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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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올해 코로나19(COVID-19) 위기에 대응하고 자치분권, 정부 혁신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행안부는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과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코로나19와 관련해 "행안부는 중대본 2본부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원활한 방역체계 운영과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한 범정부 지원을 총괄하는 한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장관은 "범정부 재난안전 예산을 지속 확대하는 등 선제적 예방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ICT를 활용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교통정책 패러다임을 어린이와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또 "자치분권 2.0 시대를 열고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조치로서 관계 법률 및 시행령 제·개정을 추진해 실질적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2단계 재정분권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안부는 국민안전과 자치분권, 정부혁신을 총괄하는 부처로서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의 마음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감에서 지적하는 사항은 성실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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