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우려에 제46회 정선아리랑제 행사 취소

신관호 기자 2021. 10.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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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정선아리랑제 행사가 취소됐다.

1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최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제46회 정선아리랑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정선아리랑제 행사는 당초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 계획이었다.

전종남 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선아리랑제 행사가 코로나19의 심각성으로 취소됐지만,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를 통해 발전된 정선아리랑제 행사로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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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긴급이사회 열고 결정
제44회 정선아리랑제 '아라리 길놀이' (뉴스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제46회 정선아리랑제 행사가 취소됐다.

1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최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제46회 정선아리랑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정선아리랑제 행사는 당초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추석 연휴 이후 국내 코로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행사 취소가 결정됐다.

또 10월 공휴일 연휴가 이어지면서 가을 행락철과 맞물려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재현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도 영향을 줬다.

전종남 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선아리랑제 행사가 코로나19의 심각성으로 취소됐지만,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를 통해 발전된 정선아리랑제 행사로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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