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 도시재생 뉴딜 선정..13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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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중심 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금마고도지역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133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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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중심 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금마고도지역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133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이천년 고도의 새로운 숨결, 다시 숨쉬는 금마’를 주제로 금마면 일대 16만㎡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80억 원, 전북도비 13억3000만 원, 익산시비 40억 원을 도시재생사업에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동거실’, ‘선화다실’, ‘금마공감터’ 등 지역민에게 친근한 이름으로 생활SOC 시설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 4대 고도(古都)의 명성에 걸맞은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준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금마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됨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백제역사지구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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