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늦더위 이어져..중부, 오후부터 점차 비
노은지 입력 2021. 10. 1. 14:30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제 설악산에선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20퍼센트 가량 물든 걸 의미합니다.
현재 서울은 27.2도까지 올랐습니다.
맑은 하늘에 가을 볕이 내리쬐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는데요.
슈퍼컴 강우 예상도를 보면 오후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 늦에 수도권과 강원, 충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 대부분 지역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대전과 광주 28도, 대구 29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새벽 비가 그치면 하늘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까지는 맑고 한낮엔 다소 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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