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은 달라도 똑같은 사람"..권대봉 중부대 총장, '리브 투게더' 캠페인 참여

정재훈 2021. 10.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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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은 달라도 모두 똑같은 사람입니다."

정용덕 금강대학교 총장에게 지명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권대봉 총장은 "정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받아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중인 중부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다인종 친화적인 대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종에 대한 차별은 어떤 이유로도 해서는 안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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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참여자로 이철성 건양대 총장 지명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인종은 달라도 모두 똑같은 사람입니다.”

권대봉 중부대학교 총장이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중부대학교 제공)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함께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정용덕 금강대학교 총장에게 지명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권대봉 총장은 “정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받아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중인 중부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다인종 친화적인 대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종에 대한 차별은 어떤 이유로도 해서는 안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대봉 총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건양대학교 이철성 총장을 지명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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