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 급감..'코로나 효과?'

황대훈 기자 2021. 10. 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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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뉴스]

코로나19로 등교가 불가능했던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CNBC방송은 미국 식품의약국과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주관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 고등학생들의 11퍼센트와 중학생 3퍼센트가 최근 전자담배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40퍼센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또래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이 재택수업을 하면서 전자담배와 멀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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