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 첫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 전국 최초로 배달앱 전용 상품권인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달앱 전용 상품권은 진주형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와 '띵동'에서만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10% 할인된 전용 상품권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10% 할인 혜택이 있는 진주형 배달앱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배달의 진주, 띵동에서만 온라인 결제 가능
출시기념 푸짐한 이벤트로 소비자에 혜택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 전국 최초로 배달앱 전용 상품권인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달앱 전용 상품권은 진주형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와 ‘띵동’에서만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10% 할인된 전용 상품권이다.
시는 한국간편결제원 및 앱 개발사와 협의해 준비를 완료해 10억원 규모로 발행하게 된다.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20만원,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시는 지난 4월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주형 배달앱을 출시했다.
시는 그간 경남사랑상품권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탑재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힘쓴 결과 1000여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1만5000명 이상의 소비자가 진주형 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출시기념으로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캐시백 및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캐시백 이벤트는 기간 중 5000명을 대상으로 매주 2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선착순 1250명에게 그 다음주 수요일에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중 2만원 이상 결제건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초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10% 할인 혜택이 있는 진주형 배달앱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배달앱 전용 상품권 10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500억원 규모로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