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고객 통합 관리 플랫폼 '와플앱' 출시

기사내용 요약
AI혁신과제 일환…에듀플래너의 생산성 향상
맞춤형 정보 관리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교원그룹 와플앱 이미지. 2021.10.1 (사진=교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교원그룹 빨간펜이 고객 관련 정보를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영업지원시스템을 선보인다.

빨간펜은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통합관리 플랫폼 '와플앱'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빨간펜은 소속 에듀플래너들이 단순 업무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집중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와플앱을 개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여 교원그룹 내 모든 사업을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 통한 지속 성장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AI혁신과제 일환이다.

와플앱은 고객 관리의 모든 과정에 걸친 데이터를 축적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고객정보를 통합적으로 볼 수 없었던 한계점을 극복하고, 에듀플래너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고객 정보 조회를 최소한의 조작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고객 등록 간소화 ▲고객정보 통합 조회 ▲고객 관리 일정 및 계획 수립 등 6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빨간펜 관계자는 "언택트 환경으로 변화된 현장에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지난해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AI 혁신센터'를 출범했다. AI 혁신센터는 교육 및 생활문화 사업군의 비즈니스, 서비스, 이커머스, 연구·개발(R&D) 등 그룹 전 사업영역의 인공지능화를 이끌고, AI기반 신사업과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 적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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