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2021] 우상호 "야당의 '대장동 특검' 주장은 수사 방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택지개발 논란'에 대한 특별검사를 요구하며 국정감사를 지연시킨 야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1일 우 의원은 "국민의힘이 대장동 특검을 주장하며 국정감사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소모적 정쟁으로 변질시키려는 의도로,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택지개발 논란'에 대한 특별검사를 요구하며 국정감사를 지연시킨 야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1일 우 의원은 "국민의힘이 대장동 특검을 주장하며 국정감사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소모적 정쟁으로 변질시키려는 의도로,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하나 특검 주장은 수사 방해 행위"라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특검을 하려면 특검의 대상, 특검 지명 방식, 일정, 인력 구성 등으로 논의해야할 사항들이 매우 많다"며 "무엇보다 야당은 이재명 후보를, 여당은 윤석열 후보를 수사 대상으로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치할 것이고 특검의 지명 방식에서부터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특검은 합의가 불가능하다"며 "이런 사정을 잘 알면서도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검경이 진행하는 수사를 방해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감 2021] 과방위 파행…과기정통부 국감에 '이재명 의혹' 운운
- [2021 국감] 시작부터 삐그덕…정부 감사에 '이재명 의혹' 해명 요구
- [오늘의 운세] 5월 12일, 재물운과 대인운이 상승하는 띠는?
- [주말엔 운동] 몸무게 줄진 않아도, '체지방' 빠졌는지 아는 법
- 선린대, '재학생 多Book 인문학 콘서트' 성황리 개최
- 포항시 북구청, 경북도민체전 배구 선수단 격려
- 김상훈 의원, 한부모가족복지 정책포럼 공동 개최
- 안성 스타필드 번지점프 추락사…현장 알바생 등 3명 송치
- 일본 여중생 1시간 성추행한 한국인 유학생 체포…"고의 아냐"
- '마라탕후루' 챌린지 유행시킨 12세 소녀…알고 보니 이파니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