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만 9개 시·군 44명 신규 확진(종합)

홍정명 2021. 10. 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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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일 9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69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1527명(입원 698, 퇴원 1만795명, 사망 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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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산 14, 김해 8, 밀양 7, 창원 6, 창녕 4, 거창 2명 등
양산·김해 진단감염 지속…경남 누적 1만152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일 9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42명, 해외입국 2명이며, 확진일은 모두 오늘이다.

지역별로는 ▲양산 14명 ▲김해 8명 ▲밀양 7명 ▲창원 6명 ▲창녕 4명 ▲거창 2명 ▲통영 1명 ▲거제 1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14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4명 ▲해외입국 2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은 직장동료 6명, 지인 5명, 가족 5명이다.

양산 확진자 14명은 모두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환자다. 격리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8명 중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2명, 1명은 가족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확진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김해 3명과 창원 확진자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이용자 1명, 접촉자 3명으로,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다.

남은 창원 5명 중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직장동료 1명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 확진자 7명 중 1명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6명은 밀양 소재 회사 종사자다. 어제 종사자 중 1명이 증상발현하여 10명이 함께 검사를 했는데, 오늘 오전 종사자 6명이확진됐다. 최초 증상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밀양시 방역당국은 회사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종사자 14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창녕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창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일가족이다.

통영 확진자 1명과 거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함안 확진자 1명은 경북 고령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1527명(입원 698, 퇴원 1만795명, 사망 34)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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