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유성 국화전시회'에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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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오는 2일부터 유림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에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아트체험 부스를 직접 디자인하고 설치해 시민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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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밭대는 오는 2일부터 유림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에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아트체험 부스를 직접 디자인하고 설치해 시민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들 27명이 ‘SPACE_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터널 끝의 빛, 36.5, 마음 맞추기, 해류뭄해리, 세련’ 등 총 5개 작품이 설치된다.
김지현 지도교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문화행사가 많지 않은 요즘 학생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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