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등 8명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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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를 비롯한 8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출국금지는 전날 이뤄졌으며, 대상에는 김 씨 외에 이성문 화천대유 전 대표, 화천대유 관계회사인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 성남도시개발공사 핵심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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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를 비롯한 8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출국금지는 전날 이뤄졌으며, 대상에는 김 씨 외에 이성문 화천대유 전 대표, 화천대유 관계회사인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 성남도시개발공사 핵심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김씨와 이 전 대표 간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이 포착됐다는 첩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에 회계분석 등 전문 수사인력 포함 24명을 증원, 총 62명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국가수사본부에 총괄대응팀을 구성하고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화천대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씨는 장기대여금 명목으로 화천대유에서 473억원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문 대표 역시 주주·임원·종업원 단기대여금 명목으로 12억원을 빌린 것으로 공시돼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이들이 법인에 손해를 끼쳤거나 법인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정황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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