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8호 홈런' 김하성, 멀티히트 활약..SD 6연패&LAD 4연승 [SD 리뷰]

길준영 2021. 10. 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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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홈런 5개를 몰아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두들겼다.

다저스는 1회말 무키 베츠와 코리 시거의 백투백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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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하지만 경기는 LA 다저스가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경쟁을 계속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8-3으로 승리하고 4연승을 질주하며 샌프란시스코와 2게임차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6연패 부진이다.

타선이 홈런 5개를 몰아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두들겼다. 코리 시거가 4타수 3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무키 베츠, 저스틴 터너, A.J. 폴락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은 4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브루스더 그라테롤(⅓이닝)-코리 크네블(1⅓이닝)-조 켈리(⅔이닝)-에반 필립스(2이닝)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실점 없이 팀 승리를 지켰다.

다저스는 1회말 무키 베츠와 코리 시거의 백투백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김하성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다저스는 4회말 저스틴 터너와 A.J. 폴락이 백투백홈런을 쏘아올리면서 4-1로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도 다시 반격에 나섰다. 5회초 선두타자 웹스터 리바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타티스 주니어가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한점차 추격을 허용한 다저스는 6회말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가 안타로 출루했고 맥스 먼시의 진루타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윌 스미스와 저스틴 터너는 연달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다시 점수차를 7-3으로 벌렸다. 7회에는 시거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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