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에 샤넬 매장 오픈

정진욱 기자 2021. 10. 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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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면세매장을 오픈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서 샤넬 매장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샤넬 매장 오픈으로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은 글로벌 3대 명품 브랜드(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를 모두 갖춘 최적의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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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서 열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샤넬 매장 오픈행사’에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021.10.1/뉴스1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샤넬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면세매장을 오픈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서 샤넬 매장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전형욱 운영본부장, 면세사업권 운영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 샤넬코리아 스테판 블랑샤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샤넬 매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중앙의 28번 탑승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매장은 405㎡ 규모로, 매장의 외부는 샤넬 특유의 주름 디테일 패브릭을 연상시키는 파사드와 대리석 마감이 인천공항 면세점의 감각적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있다. 매장 내부는 Δ패션 Δ가죽제품 Δ워치·쥬얼리 존으로 각각 구성돼 여객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샤넬의 이번 제1여객터미널 면세매장 오픈은 2015년 이후 6년 만의 재입점으로, 이번 매장 오픈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는 1,2터미널 1개소씩 총 2개의 샤넬 매장이 운영하게 됐다. 제2여객터미널 샤넬 매장은 2018년부터 운영중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샤넬 매장 오픈으로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은 글로벌 3대 명품 브랜드(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를 모두 갖춘 최적의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그동안 공사는 면세점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상생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객 맞춤형 쇼핑 공간 개발 등 향후 코로나일상(위드 코로나) 및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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