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임실·순창·부안 버스 운행 중단 나머지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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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가 전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노사가 합의를 이뤄 대부분 지역이 업무에 복귀했다.
남원과 임실, 순창, 부안 등 4개 지역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1일 한국노총 소속 전북 지역 자동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앞선 4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파업은 철회됐다.
현재 남원과 임실 등 4개 지역의 버스 총 140여 대를 제외하곤 모두 정상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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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가 전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으나 노사가 합의를 이뤄 대부분 지역이 업무에 복귀했다.
남원과 임실, 순창, 부안 등 4개 지역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1일 한국노총 소속 전북 지역 자동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앞선 4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파업은 철회됐다.
노조와 사측인 '전북 버스 운송 사업조합'은 △임금 동결 △상여금 20% 인상 △무사고 수당 5만 원 인상 등의 내용으로 교섭을 마쳤다.
현재 남원과 임실 등 4개 지역의 버스 총 140여 대를 제외하곤 모두 정상 운행하고 있다. 합의에 이르지 못한 지역은 이날 오후까지 임금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밤샘 협상에도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차는 운행하지 않았다.
다만, 파업 시작 직후 노사가 협상을 완료해 대부분 지역의 출근길 교통대란은 피할 수 있었다.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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