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프 몸값 보니 더 치욕스러운 레알의 패배

이균재 2021. 10.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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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몸값을 보니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는 더 치욕스러웠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개별 몸값과 셰리프 선수단 전체 몸값을 비교했다.

선수단 몸값을 보면 레알의 패배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레알 선수 중 13번째인 카르바할(3000만 유로, 약 413억 원)의 몸값도 셰리프 선수단의 시장가치보다 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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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OSEN=이균재 기자] 선수단 몸값을 보니 레알 마드리드의 패배는 더 치욕스러웠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개별 몸값과 셰리프 선수단 전체 몸값을 비교했다.

레알은 지난달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2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서 셰리프에 1-2로 충격패했다. 

선수단 몸값을 보면 레알의 패배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셰리프의 전체 선수단 몸값은 1200만 유로(약 165억 원)에 불과하다. 레알 선수 중 몸값 1위인 카세미루(7000만 유로, 약 963억 원)의 1/6 수준이다.

레알 선수 중 13번째인 카르바할(3000만 유로, 약 413억 원)의 몸값도 셰리프 선수단의 시장가치보다 배 이상 높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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