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4명 신규 확진..양산 의료기관 집단감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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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경남은 양산 14명·김해 8명 등 9개 시군에서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양산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8명 중 3명과 창원 확진자 1명 등 4명은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1명은 이용자이고, 3명은 접촉자다.
이날까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98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5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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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양산 14명, 김해 8명, 밀양 7명, 창원 6명, 창녕 4명, 거창 2명, 통영과 거제, 함안 각각 1명씩이다.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6명 등 지역감염 42명과 해외입국 2명이다. 24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먼저, 양산 확진자 14명은 양산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환자다. 격리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8명 중 3명과 창원 확진자 1명 등 4명은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1명은 이용자이고, 3명은 접촉자다.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00명이다.
밀양 확진자 7명 중 6명은 밀양의 한 회사 직원이다. 지난 30일 직원 중 1명이 증상을 보여 10명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6명이 확진됐다. 밀양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회사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에 종사자 14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날까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98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527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정부의 결정에 따라, 10월 3일 종료예정인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주 연장한다.
2주 연장 조치 대신, 일부 방역수칙은 완화된다.
결혼식장·돌잔치 등 방역수칙 완화 지속 요구에 따라, 결혼식은 현재 3~4단계에서 결혼식당 최대 49명,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허용하고 있으나, 접종 완료자 50명으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99명까지 허용된다. 또,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접종 완료자 100명으로만 인원을 추가해 최대 199명까지 허용된다. 돌잔치는 접종완료자 33명으로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최대 49명까지 허용된다.
실외스포츠영업시설은 접종완료자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3단계와 마찬가지로 경기 구성 최소인원 1.5배까지 허용된다.
도내 전 지역에서 예방접종 인센티브 지원에 따라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8인까지 모임은 유지된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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