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손영식 신세계 신임 대표이사

손영식 (주)신세계 대표이사/사진제공=신세계그룹

1일 신세계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손영식(58) 전 신세계디에프 대표를 신세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손 신임 대표는 1987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해 2012년과 2014년 각각 상품·패션본부장 부사장보를 지냈다. 2015년 12월 신세계디에프 사업총괄 겸 영업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인 2016년 12월 신세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손 신임 대표는 신세계면세점을 빠른 시간 내에 업계 3위로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약력
△대구 심인고(1981)△서강대 경제학 학사(1988)△연세대(서울) 경영학 석사(2007) △신세계상품·패션본부장 부사장보(2012·2014)△신세계디에프 사업초괄 겸 영업담당 부사장(2015)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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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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