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향 대표에 손은경 임명

송주희 기자 2021. 10. 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1일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 손은경 전 CJ제일제당 마케팅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대표는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CJ제일제당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GS칼텍스 등을 거친 홍보·마케팅 전문가다.

서울시향은 손 대표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시향의 건전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년 임기의 이사장에는 강규형 전 KBS 교향악단 운영위원이 임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마케팅본부장 출신..3년 임기
이사장엔 강규형 전 KBS교향악단 운영위원
서울시향의 손은경(왼쪽) 신임 대표이사와 강규형 신임 이사장/사진=서울시향
[서울경제]

서울시는 1일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 손은경 전 CJ제일제당 마케팅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손 신임 대표는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CJ제일제당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GS칼텍스 등을 거친 홍보·마케팅 전문가다. 서울시향은 손 대표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시향의 건전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우리 앞에 음악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됐다”며 “서울시향이 시민 여러분께 음악으로 더 다가가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3년 임기의 이사장에는 강규형 전 KBS 교향악단 운영위원이 임명됐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