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3명 확진..일가족 확진 사례 다수 포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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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일가족 확진 사례가 다수 확인되는 등 하루새 4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2명, 1일 오전 41명 등 하루새 43명(부산 1만2762~1만2804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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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진구 감성주점 2명 늘어 13명째
부산 인구 76.2% 1차 접종, 51.3% 접종 완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일가족 확진 사례가 다수 확인되는 등 하루새 4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2명, 1일 오전 41명 등 하루새 43명(부산 1만2762~1만2804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접촉자는 30명, 감염원 불명 사례 13명이다. 접촉자의 경우 가족 11명, 지인 8명, 동료 10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실내체육시설 1명 등이다.
이날 대규모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일가족 확진 사례가 다수 있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일가족 감염의 경우 대체로 첫 확진자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된 이후 가족 구성원이 순차적으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양상을 보였다"면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아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진구 감성주점 관련, 접촉자 2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13명(종사자 2명, 이용자 4명, 접촉자 7명)으로 늘어났다.
입원환자 중 이날 55명이 퇴원해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1만2172명이며, 누적 사망자 155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6429명(접촉자 3087명, 해외입국자 3342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477명(타지역 확진자 15명, 검역소 확진자 6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1만8669건, 접종 완료 2만7998건이 추가됐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76.2%(255만9242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51.3%(171만48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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