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17일까지 현행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1일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인 전주·군산·익산·완주 혁신도시(갈산리)와 2단계 지역인 정읍·남원·김제·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완주은 현 단계 그대로 2주간 연장한다.
그 밖에 행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은 정부의 단계별 강화된 방역수칙을 따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완료자 예외 적용…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 4명 등 8명 가능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1일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인 전주·군산·익산·완주 혁신도시(갈산리)와 2단계 지역인 정읍·남원·김제·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완주은 현 단계 그대로 2주간 연장한다.
도내 전 지역에서 사적모임은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4명까지로 제한하고, 예방접종완료자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8인까지로(1차 접종자 또는 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 4명까지 가능) 제한한다.
그 밖에 행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은 정부의 단계별 강화된 방역수칙을 따른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 주말 개천절과 다음 주 한글날 연휴,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있어 이동량 증가로 인한 감염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환자수를 조절하려면 방역동참은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1 TMA] '2관왕 확보' 방탄소년단, 4연속 대상 '관심 집중'
- [인터뷰] 이정재, "'오징어 게임' 인기 비결? 유니크와 단순함" ①
- '청송교도소 무단침입' 조폭 출신 BJ '벌금 1500만원'…애꿎은 교도관 무더기 징계
- "연인사이였다" 트로트 가수 신웅 성폭행 부인했지만…징역 4년 '법정구속'
- 검찰이 쥔 스모킹건 '대장동 녹음파일'…이재명의 손익계산서
- [허주열의 '靑.春일기'] '문재인 게임' 패러디로 본 씁쓸한 현실
- 변동성 장세에 주목받는 '랩어카운트'…가장 잘하는 증권사 어디?
- "혁신 없다" 혹평 무색…'아이폰13' 사전예약 온라인서 '완판행진'
- 야놀자·배민…줄줄이 '국감 도마' 오른 플랫폼 기업, 왜?
- "국산 럭셔리 전기차 시대 연다"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