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싱턴서 에너지안보대화..에너지정책·공급망 논의

한상용 2021. 10. 1.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이동규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국무부와 '제8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한미 간 에너지안보 협력을 논의하는 정례 협의인 이번 대화에서 양국의 국가 에너지 정책과 제3국·다자 에너지협력, 기후변화·온실가스 감축 방안, 공급망 등을 논의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이동규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미 국무부와 '제8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한미 간 에너지안보 협력을 논의하는 정례 협의인 이번 대화에서 양국의 국가 에너지 정책과 제3국·다자 에너지협력, 기후변화·온실가스 감축 방안, 공급망 등을 논의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 측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 노력을 설명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한미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측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이번 대화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처음 열린 외교당국 간 에너지 분야 협의라는 점에 주목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발전을 위해 각급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국장은 지난달 29일에는 한국교류재단(KF)과 애틀랜틱 카운슬이 공동 개최한 포럼에도 참석해 국제 현안 해결을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ogo213@yna.co.kr

☞ 가슴 달린 남자·수염 나는 여자…요즘 늘어난 이유?
☞ 호날두도 주유대란 못 피해…운전기사 7시간 대기 후 포기
☞ 코로나 규정 어겼다며 체포인척 女납치해 성폭행후 살해한 경찰
☞ 복권 당첨후 익사 50대, 지갑엔 미수령 복권…당첨금은 어쩌나
☞ 팝스타 샤키라, 아들과 산책 중 야생 멧돼지에 공격받아 '아찔'
☞ '오징어 게임'만 있나…'갯마을 차차차' 글로벌 흥행
☞ 교제 남성에 억대 사기 피해 호소 여성 극단 선택…남성 입건
☞ 탁현민, BTS 열정페이 논란에 "7억원대 정산, BTS 멤버들이…"
☞ 임신부 배 걷어차 유산시킨 만취 남성 무죄, 이유가?
☞ 무엇이 20대 여성을 절박하게 하나...급증하는 극단선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