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유성 국화전시회'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 전시

유순상 2021. 10. 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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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오는 2일부터 유림공원에서 시작되는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에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27명이 'SPACE_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터널 끝의 빛, 36.5, 마음 맞추기, 해류뭄해리, 세련'의 총 5개 작품을 만들어 국화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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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유성국화전시회’에 열리는 유림공원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들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사진=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오는 2일부터 유림공원에서 시작되는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에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 2학년 27명이 ‘SPACE_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터널 끝의 빛, 36.5, 마음 맞추기, 해류뭄해리, 세련’의 총 5개 작품을 만들어 국화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김지현 지도교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며, “문화행사가 많지 않은 요즘 학생들이 직접 지역민들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인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아트체험 부스를 직접 디자인하고 설치, 시민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젝트를 지원한 김용철 지역사회상생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상생을 이뤄낸 학생들의 열정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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