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 10명 중 8명 1차 접종..정부 목표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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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 정부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전 국민 백신 1차 접종률 80%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1차 접종만으로 안심할 수 없으니 2차 접종까지 꼭 완료하여 주시고, 잔여백신을 예약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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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광진구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 정부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까지 광진구 1차 접종률은 80%로 접종대상 34만1543명 중 27만3100명이 접종을 받았다. 서울시 1차 접종률인 77.7%보다도 높은 수치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전 국민 백신 1차 접종률 80%를 완료할 계획이다.
접종 완료자는 49.6%로 광진구민의 절반이 접종을 끝냈다.
광진구는 자양체육관과 중곡문화체육센터에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는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백신 부작용은 '광진형 돌봄 SOS 사업'과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백신 접종을 마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백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는 이동 편의 시설을 제공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1차 접종만으로 안심할 수 없으니 2차 접종까지 꼭 완료하여 주시고, 잔여백신을 예약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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