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직접 가꾼 정원'..1~17일 일산 호수공원서 운영

박대준 기자 2021. 10. 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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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일부터 17일까지 고양꽃전시관 및 일산호수공원에서 '2021 하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을 조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에 고양시민 참여정원 외에도 국화·코키아 등 가을철을 대표하는 꽃을 활용한 가을꽃 정원인 '고양힐링가든&포토존'이 설치·운영되고, 고양화훼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화훼류·다육식물류·선인장류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고양화훼 직거래장터'도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내 인근 광장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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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선보이는 '고양시민 참여정원' 작품.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일부터 17일까지 고양꽃전시관 및 일산호수공원에서 ‘2021 하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을 조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정원은 지난 상반기에 총 42개 참가 단체의 정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었던 ‘2021 상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에 이어 가을철에 새롭게 조성됐다.

총 20개 팀의 참가 시민들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시민정원사의 가을이야기’ 주제로 꾸민 각자의 정원을 조성하고, 17일까지 관리·운영하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직접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정원의 기획·설계부터 식재까지 직접 참여한 시민정원사의 정원 작품 20점을 고양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아름다운 꽃과 정원으로 시민 힐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에 고양시민 참여정원 외에도 국화·코키아 등 가을철을 대표하는 꽃을 활용한 가을꽃 정원인 ‘고양힐링가든&포토존’이 설치·운영되고, 고양화훼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화훼류·다육식물류·선인장류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고양화훼 직거래장터’도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내 인근 광장에 운영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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