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은행나무 열매 털기·기부 등

조현철 2021. 10. 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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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오는 8일까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는 채취하지 않으면 자연 낙과돼 가로변의 미관을 해치고 특유의 냄새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공단은 시민 불편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매년 은행나무 열매 털기를 시민과 시민단체, 기업체 자원봉사팀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로 시행해왔다.

한편 공단은 수확한 은행나무 열매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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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오는 8일까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는 채취하지 않으면 자연 낙과돼 가로변의 미관을 해치고 특유의 냄새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공단은 시민 불편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매년 은행나무 열매 털기를 시민과 시민단체, 기업체 자원봉사팀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로 시행해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집합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외부 참여 없이 자체 작업한다.

한편 공단은 수확한 은행나무 열매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2016년 400㎏, 2017년 800kg, 2018년 600kg, 2019년 500kg, 2020년 400kg을 수확했다.

울산 프리미엄 가구박람회 개최


1인 가구부터 가족단위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는 ‘2021 울산 프리미엄 가구박람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NEW NORMAL, 공간의 역할과 인식을 재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가구를 포함한 증가하는 홈퍼니싱 시장의 규모에 따라 수준 높은 국내 제품부터 해외 유명 수입 가구까지 최신 트렌드인 컬러와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을 참관객이 현장에서 비교·분석하고 구매 신청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브랜드 한샘을 비롯해 한국브랜드 리더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폼 매트리스, 독일 데트몰드의 작은 가구 공방에서 시작된 독일 가구만의 클래식한 매력을 지닌 소파 브랜드 등 다양한 울산 소재 기업 하우스웨어 제품과 독일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인다.

크래프트 맨 십(craftsmanship)으로 수작업한 세련된 생활 도자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입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uhom.kr)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울산소방본부, 승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1일 울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1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 합격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 했다.

이날 승진대상자는 소방장에서 소방위 9명, 소방교에서 소방장 17명, 소방사에서 소방교 18명으로 총 44명이 승진 계급장과 임명장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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