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체·공기업 직장동료발 확진..전남 오후 1시 기준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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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 축산업체와 공기업에서 직장동료를 매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3114~3118번으로 분류됐다.
3명의 나주 확진자는 전부 직장동료와 접촉한 뒤 확진된 사례다.
이들 중 2명은 나주에 있는 축산업체에서 동료인 광주 확진자에게 감염됐고, 1명은 나주 소재 한 공기업에서 동료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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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소재 중학교 1곳 전수조사
(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한 축산업체와 공기업에서 직장동료를 매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3114~3118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나주 3명, 고흥과 여수 각 1명이다.
3명의 나주 확진자는 전부 직장동료와 접촉한 뒤 확진된 사례다.
이들 중 2명은 나주에 있는 축산업체에서 동료인 광주 확진자에게 감염됐고, 1명은 나주 소재 한 공기업에서 동료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여수 1명은 외국인 고용 사업장 선제검사에서 발견됐다. 그는 한 리조트에 근무하는 내국인 확진자다.
앞서 전남도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외국인을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에 대해 선제검사를 권고했다.
고흥 1명은 중학생으로 한 확진자와 식당에서 동선이 겹쳐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최근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고흥 소재 한 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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