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졸업장 반납한 국민대 동문단체, 김건희 논문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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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동문 단체가 김건희씨의 논문 연구부정 의혹에 대한 학교 조사를 요구하며 졸업장을 반납했다.
국민대는 지난 7~8월 김건희씨의 논문 연구부정 의혹에 대해 예비조사를 실시한 뒤 "검증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본조사 불가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날 국민대 동문 비대위는 논문의 윤리 위배성을 검증하는 데에는 시효가 없다며 학교가 김씨의 논문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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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민대학교 동문 단체가 김건희씨의 논문 연구부정 의혹에 대한 학교 조사를 요구하며 졸업장을 반납했다.
'김건희 논문 심사 촉구 국민대 동문 비상대책위원회(국민대 동문 비대위)' 회원 10여명은 1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 모여 "학교 당국이 국민대의 명예를 지킬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졸업장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지난 7~8월 김건희씨의 논문 연구부정 의혹에 대해 예비조사를 실시한 뒤 "검증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본조사 불가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김씨의 논문에 대한 자체 조사 및 조치 계획을 오는 8일까지 제출하라고 했다.
이날 국민대 동문 비대위는 논문의 윤리 위배성을 검증하는 데에는 시효가 없다며 학교가 김씨의 논문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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