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대표이사, 적격자 찾지 못해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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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제주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모를 다시 진행한다.
채용 재공고는 ICC JEJU와 제주도청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클린아이 잡플러스, 국내와 마이스 관련 기관 사이트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청문회 끝나면 ICC JEJU 주주총회·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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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제주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모를 다시 진행한다.
지난 8월 진행된 공모 결과 모두 6명이 응모했다. 하지만 서류·면접심사 결과 최종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 재공모에 나섰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국가·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국가·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기업 임원(경영·경제·관광·MICE 산업 분야)으로 3년 이상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자 ▷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 중 최소 하나 이상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대학 교수는 교수직을 휴직 또는 사퇴한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재공고는 ICC JEJU와 제주도청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클린아이 잡플러스, 국내와 마이스 관련 기관 사이트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가 마감되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인 이상을 선정해 ICC JEJU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 최종 1인을 결정한 후, 제주도의회에서 인사 청문 과정을 밟는다. 청문회 끝나면 ICC JEJU 주주총회·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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