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 고도지역에 133억 들여 SOC 확충·관광 활성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2025년까지 133억원을 들여 금마 고도(古都)지역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 16만㎡며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공동체 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마 고도지역을 백제 역사유적지구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25년까지 133억원을 들여 금마 고도(古都)지역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원과 도비 13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 16만㎡며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공동체 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와 프리마켓을 열고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금마는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등이 있어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마 고도지역을 백제 역사유적지구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 ☞ 가슴 달린 남자·수염 나는 여자…요즘 늘어난 이유?
- ☞ 호날두도 주유대란 못 피해…운전기사 7시간 대기 후 포기
- ☞ 코로나 규정 어겼다며 체포인척 女납치해 성폭행후 살해한 경찰
- ☞ 복권 당첨후 익사 50대, 지갑엔 미수령 복권…당첨금은 어쩌나
- ☞ 팝스타 샤키라, 아들과 산책 중 야생 멧돼지에 공격받아 '아찔'
- ☞ '오징어 게임'만 있나…'갯마을 차차차' 글로벌 흥행
- ☞ 교제 남성에 억대 사기 피해 호소 여성 극단 선택…남성 입건
- ☞ 탁현민, BTS 열정페이 논란에 "7억원대 정산, BTS 멤버들이…"
- ☞ 임신부 배 걷어차 유산시킨 만취 남성 무죄, 이유가?
- ☞ 무엇이 20대 여성을 절박하게 하나...급증하는 극단선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간헐적 단식 창시자 英 모슬리, 그리스 휴가 중 실종 | 연합뉴스
- [삶] "공기업 퇴직후 아파트경비 취업…아내가 도시락 싸주며 좋아해" | 연합뉴스
- [르포] 태국서 무분별 판매되는 대마 젤리…일반 젤리와 구분도 어려워 | 연합뉴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3번째 남성, 회사서 임시발령 조치 | 연합뉴스
- '현충일에 제정신?' 부산 한 아파트에 욱일기 걸려…시민 공분(종합) | 연합뉴스
- 경찰, '교제하던 여성·딸 살해' 박학선 송치…계획범행 판단 | 연합뉴스
- 룸살롱 가고 다방직원 희롱한 경찰간부…법원 "해임은 과해" | 연합뉴스
- 뼈만 남은 앙상한 몸…러시아서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 | 연합뉴스
- 美 102세 참전용사, 노르망디 상륙 기념식 가는 길에 숨져 | 연합뉴스
- 경북 운문댐서 잠수 근로자 2명 숨져…밸브 열리며 빨려들어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