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 고도지역에 133억 들여 SOC 확충·관광 활성화 추진

백도인 2021. 10. 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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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2025년까지 133억원을 들여 금마 고도(古都)지역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 16만㎡며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공동체 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마 고도지역을 백제 역사유적지구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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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 고도지역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025년까지 133억원을 들여 금마 고도(古都)지역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원과 도비 13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대상은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 16만㎡며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공동체 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와 프리마켓을 열고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금마는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등이 있어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마 고도지역을 백제 역사유적지구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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