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권대봉 총장 "다인종 친화대학, 인종 차별 안돼"

유순상 2021. 10.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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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권대봉 총장은 1일 교내에서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권 총장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받고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중인 대학으로 지역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하는 등 다인종 친화적인 대학이다"며 "인종 차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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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리브 투게더’ 캠페인 동참

중부대 권대봉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유순상 기자 = 중부대 권대봉 총장은 1일 교내에서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함께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해당 해시태그와 참여 인증 사진을 함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뒤 다음에 동참할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권 총장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받고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중인 대학으로 지역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하는 등 다인종 친화적인 대학이다"며 "인종 차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대는 충청갬퍼스를 국제캠퍼스로, 고양캠퍼스를 창의캠퍼스로 특화시키고 있다.

권 총장은 금강대 정용덕 총장 지명을 받았고,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건양대 이철성 총장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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