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향후 2주, 방역체계 개편 위한 준비 기간"

김민욱 wook@mbc.co.kr 2021. 10. 1.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가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방역 체계 개편을 미리 준비하는 기간으로, 10월 방역 상황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정부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가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방역 체계 개편을 미리 준비하는 기간으로, 10월 방역 상황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통제관은 "앞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여가면서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를 막고 중증 환자를 잘 치료해 나간다 그러면 11월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개편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2주가 앞으로 방역 체계를 결정할 가장 중요할 고비"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늘려가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 통제관은 "2주 뒤에 있을 다음 거리두기 조정은 접종률과 유행 상황을 보면서 사적 모임과 각종 운영 제한에 있어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욱 기자 (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4296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