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농업박람회 스마트농업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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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스마트 농업 특별체험과 교육 참가자 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이번 체험과 교육행사는 박람회 기간 중 주말인 23~24일, 30~31일 4일 간 이뤄진다.
정한로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국제농업박람회장에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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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딩과 식물이 함께 하는 창의융합 감성체험
빛·수분·온도 등 재배환경 스마트기술로 조절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스마트 농업 특별체험과 교육 참가자 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1 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주요 교육 내용은 코딩과 식물이 함께 하는 창의융합 감성체험인 '플랜투이노 화분 만들기'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키트로 교육하는 'DIY 단독형 스마트팜 만들기' 등이다. 코딩을 무료로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이번 체험과 교육행사는 박람회 기간 중 주말인 23~24일, 30~31일 4일 간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에 하면 되고 체험비는 무료다.
플렌투이노 화분 만들기 체험은 식물(Pland)과 아두이노(Arduino)를 융합한 개념이다. 아두이노는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고 컴퓨터를 통해 만든 프로그램 설정을 적용할 수 있는 기판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두이노와 같은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이용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빛과 수분, 온도 등 재배환경 센싱 또는 환경조절을 위한 알고리즘을 적용, 나만의 스마트한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테라리움, 아쿠아포닉스, 스마트식물재배기 등 코딩 입문자도 체험이 가능한 초급 과정부터 고급 과정까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스스로 직접 만드는 DIY 단독형 스마트팜 만들기 교육은 카메라와 시계(RTC) 모듈을 활용한다. 인공지능 및 데이터베이스 저장, 빅데이터 시각화와 스케줄러에 의한 자율운영이 가능한 콘텐츠가 추가된 키트를 활용한 전문교육 과정이다.
정한로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농업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국제농업박람회장에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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