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24시] 밀양시, 향미 품종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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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향미(향이 있는 쌀) 개발로 밀양 대표브랜드 쌀을 만들기에 나섰다.
1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는 최근 이를 위해 밀양시-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동밀양농협-밀양아라리쌀작목반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만의 향미를 국립식량과학원남부작물부와 밀양아라리쌀작목반 및 동밀양농협과 협력해 밀양의 대표브랜드로 탄생시켜 밀양의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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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기계 임대 주말 확대 운영
(시사저널=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경남 밀양시는 향미(향이 있는 쌀) 개발로 밀양 대표브랜드 쌀을 만들기에 나섰다.
1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는 최근 이를 위해 밀양시-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동밀양농협-밀양아라리쌀작목반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밀양시는 남부작물부의 품종 육종기술을 지원받아 향미 품종을 개발한다. 작목반은 계약재배에 참여하고, 동밀양농협은 가공과 유통을 담당하는 등 상호협업해 품종개발을 추진한다.
밀양시는 향미 쌀을 밀양 대표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호평받는 쌀, 지속해서 판매되는 쌀을 만들어 최근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쌀 산업을 장기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만의 향미를 국립식량과학원남부작물부와 밀양아라리쌀작목반 및 동밀양농협과 협력해 밀양의 대표브랜드로 탄생시켜 밀양의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개회
경남 밀양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의회 본회장에서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9일간 열린다. 밀양시의회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의 심사를 진행한다. 또 설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밀양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엄수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밀양시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도 처리한다.
황걸연 밀양시의회 의장은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도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되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길 당부했다"고 말했다.
◇ 밀양시, 농기계 임대 주말 확대 운영
경남 밀양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해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한다.
1일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시는 수확철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대업무를 운영한다. 또 농기계 사용 예약과 농기계 입출고 및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 운영한다.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359-6994)와 밀양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홈페이지(https://aml.miryan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일호 시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 편의 증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정비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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