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소형선박 화재 대응 행안부장관상 수상

맹대환 2021. 10. 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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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2021년 현장 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소형선박 화재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순환시설 화재, 소형선박 화재, 소규모 주택 화재 등 대응기술 연구과제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전남소방본부는 소형선박 화재 연구 분야에 참여해 '정박 선박 화재 대응기법 향상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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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형선박 화재 맞춤형 장비도입·대응체계
관계기관 협력 시스템 구축·재난현장 접목

[장흥=뉴시스] 전남소방본부 119 상황실.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1년 현장 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소형선박 화재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순환시설 화재, 소형선박 화재, 소규모 주택 화재 등 대응기술 연구과제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전국 19개 시·도가 참여해 1차 평가에서 우수 9개팀을 선발, 2차 발표대회에서 최종 자웅을 겨뤘다.

전남소방본부는 소형선박 화재 연구 분야에 참여해 '정박 선박 화재 대응기법 향상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 대표로 출전한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지방어항에 정박 중인 소형선박 화재에 필요한 맞춤형 장비 도입과 대응 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에 접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방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구내용 발표를 진행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연구 주제를 보완하고 재난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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