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계획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10월부터 달라지는 점은?

2021. 10. 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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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2,517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인구 대비 50%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정안이 중대본 회의를 통해 오늘 발표됐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담겼는지 잠시 뒤에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률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들도 나왔는데요.

부스터샷이라 불리는 추가 접종 계획과 임신부, 소아·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도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10월 18일부터는 백신 미접종자들이 예약 없이도 당일 현장 접종이 허용됩니다.

보다 신속한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수 경기의 진작을 위한 여러 대책도 나왔는데요.

특히 자영업자들을 위한 손실보상 제도가 10월 중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소비지원금 제도도 시행되는데요.

경제회복에 탄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바로 어제인 9월 30일에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10월 초부터 남북통신연락선을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대북 관련 이슈들까지, 이 주의 현안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오창석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오창석 시사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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