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나루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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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서 '규암나루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규암면 외리(규암나루) 일원의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Δ백마강변 저층 주거지 조성 Δ규암문화 생산거점 육성 Δ지속가능한 재생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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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서 ‘규암나루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규암면 외리(규암나루) 일원의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규암나루 지역은 한때 주변 지역의 행정·상업·문화 중심지 기능을 하다가 1968년 백제대교 개통과 함께 중심기능이 부여읍으로 이동하면서 쇠퇴한 곳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Δ백마강변 저층 주거지 조성 Δ규암문화 생산거점 육성 Δ지속가능한 재생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사업은 사업지구 내 주민들과 군의 협업으로 2년 만에 이뤄낸 귀한 결실”이라며 “군의 새로운 문화관광자원과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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