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오는 2일부터 실시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1. 10. 1.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는 오는 2일부터 31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위험시설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안전점검 실태조사.. 노후 건축물 등 42개소 대상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는 오는 2일부터 31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위험시설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 도입돼 노후·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 결과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을 관리한다.

나주시는 공동주택·건설현장·하수처리시설·산사태위험지역·문화재 등 6개 분야 시설물 4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환경·에너지 5개소, 생활·여가 9개소, 건축시설 20개소, 산업·공사장 1개소, 보건복지·식품 1개소, 기타 6개소다.

정찬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 '현장점검', '상황관리' 3개 팀의 추진단을 구성, 민간 전문가와 함께 소방·건축·가스·전기설비 안전점검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점검 항목은 긴급 조치하고, 기타 보수·보강 등을 요하는 시설물은 이력 관리를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이번 대진단 기간 운영에 따른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주변 위험을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몰라보겠네"…47세 이의정, 셀카 속 더 어려진 근황"넌 씨 제공자일 뿐"…남편, 정자은행 취급 후 이혼한 아내지인과 함께 아내 성폭행하고선…"소문 내겠다" 위협한 남편'이상해 아들♥' 김윤지, 김밥 '코리안 스시'로 썼다가 정정'150억 공방' 영탁 "이 또한 지나가리라...혼자였음 못 버텨"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