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깊어진 가을, 큰 일교차..밤사이 중부 요란한 비

10월의 첫날인 오늘, 가을 색이 한층 더 짙어지겠습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가을볕이 내리쬐며 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6도로 예년 기온을 3도나 웃돌겠습니다.

다만, 깊어가는 가을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퇴근길 무렵부터는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 밤사이 중부와 전북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활동하는 데 큰 불편은 없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6도, 광주 28도, 대구 29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지방은 다소 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개천절 연휴 동안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이나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