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4건 선정..국비 95억원 확보

조명휘 2021. 10. 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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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4건이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단일 부지에 2개 이상의 생활 SOC 시설을 설치할 경우 국비보조율 10%p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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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0억원, 대전고 학교시설 복합화 44억 등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4건이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단일 부지에 2개 이상의 생활 SOC 시설을 설치할 경우 국비보조율 10%p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4개의 복합화 시설은 대전동구 가족센터,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덕구 안산도서관 리모델링사업, 대전고등학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다.

대전동구 가족센터는 동구 구도심 지역에 다양한 가족형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주거지주차장을 복합 신축하는 사업이다. 국비 24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4억원이 투입된다.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4억 원을 들여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고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덕구 안산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은국비 17억원 등 34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생활문화센터를 갖추는 사업이다.

특히, 대전고등학교엔 국비 44억원을 포함해 176억운을 들여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체육관을 건립하게 된다. 정규시간에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지역 주민이 이용하게 된다.

유득원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 증가로 지역주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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