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2루타' 김하성, 장타 2방 폭발..3G 만에 멀티히트 (2보)

길준영 2021. 10. 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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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3경기 만에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샌디에이고가 0-2로 지고 있는 2회초 1사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의 6구째 시속 95.6마일(153.9km) 포심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지난달 24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김하성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과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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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3경기 만에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샌디에이고가 0-2로 지고 있는 2회초 1사에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의 6구째 시속 95.6마일(153.9km) 포심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8호 홈런이다.

4회 1사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곤솔린의 4구째 85마일 스플리터에 방망이가 헛돌아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 2사 세 번째 타석에서는 코리 크네블의 초구 78.5마일(126.3km) 너클 커브를 받아쳐 원바운드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루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지난달 24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김하성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과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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