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 우버와 앱 통합 앞두고 베타테스터 모집

이기범 기자 2021. 10. 1.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UT)가 연내 택시 호출 서비스 통합 앱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통합 앱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우티는 서울에서 우티 택시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테스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우티는 앱을 통해 일반 택시 플랫폼 중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버 앱을 통해 운영되던 우버의 가맹택시 서비스 '우버 택시'도 지난 8월부터 '우티 택시'로 이름을 바꿔 우티 앱을 통해 통합 운영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UT)가 연내 택시 호출 서비스 통합 앱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베타테스터 모집에 나섰다. (우티 제공)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UT)가 연내 택시 호출 서비스 통합 앱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통합 앱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우티는 서울에서 우티 택시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테스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베타테스터 희망자는 우티 앱 내에서 참여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베타테스터로 당첨된 이들은 서울 내 이동 시 우티 앱으로 결제되는 택시 요금을 30% 무제한 할인받을 수 있다. 당첨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30% 할인 혜택은 최대 3주간 제공된다.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보다 향상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하기 위해 우티 통합 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통합 앱을 시장에 안정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우티는 우버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 회사로 지난 4월1일 공식 출범했다. 현재 우티는 앱을 통해 일반 택시 플랫폼 중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버 앱을 통해 운영되던 우버의 가맹택시 서비스 '우버 택시'도 지난 8월부터 '우티 택시'로 이름을 바꿔 우티 앱을 통해 통합 운영되고 있다. 우티는 연내 우버와의 앱 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