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1월에 공격 물갈이 구상..라카제트 방출이 최대 과제?

정다워 2021. 10. 1.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리빌딩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보내고 세비야의 유세프 엔 네시리 영입을 추진할 전망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엔 네시리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구상이다.

아스널은 30대에 접어든 라카제르를 협상 카드로 이용해 더 경쟁력 있는 공격수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아스널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리빌딩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보내고 세비야의 유세프 엔 네시리 영입을 추진할 전망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엔 네시리 영입을 통해 공격진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구상이다.

프랑스 출신의 스트라이커 라카제트는 2017년 아스널 이적 후 매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릿수 골을 터뜨려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아스널은 30대에 접어든 라카제르를 협상 카드로 이용해 더 경쟁력 있는 공격수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

아스널 레이더에 걸린 엔 네시리는 모로코 국가대표로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리그 18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189㎝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엔 네시리를 공중볼 처리 능력과 골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번 시즌에도 6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38경기서 55골을 넣는 데 그쳤고, 이번 시즌에도 6경기 5득점에 그치고 있다. 능력 있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시급하다. 엔 네시리는 득점 감각이 좋고 1997년생으로 젊기 때문에 아스널 입장에선 탐낼 만한 선수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